배우 김수로가 첼시 로버스와 청주FC의 경기를 봤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으라차차 만수로’에서는 첼시 로버스와 청주FC와의 경기가 공개됐다.
첼시 로버스와 청주FC는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쳤다.
이에 김수로는 흥분해 소리쳤다. 김수로는 “이러다가 욕 나오겠다”고 걱정했다.
스포츠해설가 박문성은 “이미 비슷한 거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첼시 로버스는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해 안타깝게 계속 골을 내지 못했다.
이를 본 이시영은 걸음이 느린 다니엘을 보고 “체지방 20% 나왔다”고 폭로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김수로는 “이게 다 인스턴트 때문이다. 한 입만 안 먹었어도 골 냈다”고 재치있게 덧붙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