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결혼식부터 신혼여행 사진까지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달 28일 서울 모처에서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달 30일 결혼식 후 최예슬은 자신의 SNS에 "가을 저녁, 동화 속 꿈나라"라는 글과 함께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자신과 턱시도를 차려 입은 지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이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들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예슬은 "장보러 왔어요. 시차적응 내일은 성공하기를", "유부 4일차" 등의 글과 함께 지오와 아름다운 하와이의 풍광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를 공유했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해 1월 공개 연애를 시작, 1년 8개월여 만에 결혼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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