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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패션위크 참석한 ★들, 해외서도 화제된 럭셔리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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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안 기자]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등 세계 4대 패션위크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와 모델들이 참가하는 패션 축제의 장이다. 이번 시즌은 국내외 모델은 물론이고 각 나라 셀러브리티들의 참석으로 더욱 빛나는 행사로 세계적으로 이목을 끌었다. 개최 때마다 패션 관계자는 물론이고 나라를 대표하는 영향력있는 패셔니스타들이 참석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새로운 시즌 트렌드를 가장 먼저,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프런트로에는 패션쇼의 앞좌석을 가리키는데 유명 셀러브리티 스타 군단들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할리우드 스타는 물론 국내에서도 초청돼 프런트로를 빛낸 스타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 다양한 매체의 관심의 대상이 된다.

다수의 유명 브랜드 쇼에 초청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쟁쟁한 해외 스타들 사이에서도 단연 빛났던 국내 스타들. 이하늬, 수지, 블랭핑크 로제, 기은세, 산다라박은 스트리트 패션 아이콘으로 화제될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모로 세계를 녹였다. 이들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이하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말라노 패션위크 2020 봄/여름 컬렉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이하늬는 특유의 이국적인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렌지 컬러의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셋업 슈트 스타일에 버건디 컬러의 각진 백으로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버건디 컬러의 이너, 큼지막한 로고 디테일의 벨트까지 나무랄 데 없는 뉴트로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스트레이트 헤어 스타일에 컨투어링 메이크업으로 뷰티 스타일링도 세련되게 연출했다. 컬러풀한 의상에는 이하늬처럼 차분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룩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특히 채도가 높은 의상은 포인트 컬러를 통일해 세련된 무드를 배가해볼 것. 

>수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 럭셔리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한 수지는 다양한 프린트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려한 민소매 원피스에 브랜드 시그니처인 민트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아래로 퍼지는 디자인의 원피스는 우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프런트로를 빛내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이템.

초커, 네크리스 등의 골드 액세서리를 여러 개 레이어링해 포인트를 더했는데 신비로움을 더해주며 아름다운 룩을 완성했다. 웨이브 없이 붉은 톤의 헤어 컬러에 한 듯 안 한 듯한 청초한 메이크업은 수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으며 해외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완벽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블랙핑크 로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2020 여름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블랙핑크 로제는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반짝이는 페이던트 소재의 파워 숄더 디테일이 가미된 재킷 드레스에 각진 백을 더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브랜드 특유의 시크한 룩을 연출한 로제는 부드러운 웨이브의 블론드 헤어에 세미 스모키 뷰티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의상은 물론 블랙 힐과 백까지 블랙으로 통일해 매력적인 올블랙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기은세


배우 겸 방송인 기은세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는 물론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감각적인 스트리트 룩을 선보였다. 볼드한 액세서리와 시선을 끄는 모자, 남다른 디테일의 데님 팬츠를 선택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어떤 룩이든 브랜드의 특징을 녹여낸 아이템을 선택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러 가지 아이템을 레이어링 하거나 그에 맞는 액세서리를 더해주고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도 완벽한 컬러조합으로 완성했다. 감각적인 사복 패션은 물론이고 패션위크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으로 파파라치의 셔터를 멈출 수 없게 했다는 후문.

>산다라박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한 산다라박은 다수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에 참석해 특유의 매력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미니 드레스는 물론이고 셋업 슈트룩 등 어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개성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파워 숄더와 도트 패턴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 드레스에 누디한 메이크업을 더하거나 강렬한 패턴의 재킷과 미니스커트로 화려한 의상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블론드 헤어로 다양한 룩에 개성을 더하며 패션위크를 빛냈다. (사진출처: 이하늬, 수지, 블랙핑크 로제, 기은세,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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