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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귀수편' 권상우 "3개월 동안 몸 관리…인생의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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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수:귀수편' 권상우가 액션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배우 권상우는 1일 서울시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의 제작보고회에서 "남자 영화, 액션 영화를 마주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며 "목마름과 열정이 가득차 있었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의 한수: 귀수편'은 '신의 한수'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극 중 언급됐던 '귀수'라는 인물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다 잃었던 귀수가 세상에 홀로 살아남아 냉혹한 내기바둑판에 뛰어들게 된 이야기를 전한다.

권상우는 주인공 귀수 역을 맡아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이들과 한판승을 펼친다.

권상우는 "한동안 코미디 영화를 많이 하면서 제가 좋아하던 남자 영화, 액션 영화를 하지 못했다"며 "감독님께서 '신의 한수 귀수편'을 제의 하셨을 때, 이 영화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롭게 도전할 기회를 주신 것이기 때문에 이 영화에는 좀 더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3개월 동안 몸관리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체중 감량을 했다"고 전했다.

또 "대본을 보고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 영화에 합류하면 내 영화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분명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아, 역시 액션은 권상우다. 권사우 액션은 10년은 믿고 봐도 좋겠다'라는 믿음을 심어주고 싶다"면서 '신의 한수:귀수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의 한수:귀수편'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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