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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28개월된 딸 하임? 동요 '섬집 아기'에만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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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28개월된 딸 하임? 동요 '섬집 아기'에만 눈물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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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내 애가 하임이다"라며 힘차게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백지영에게 "하임이 엄마가 입에 안 붙는다. 아직은 발라드 퀸 백지영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나도 하임이 엄마라고 불려본 적이 없다"고 공감했다. 이어 그는 "하임이는 지금 세 살이다. 지금 완전 매일 리즈 갱신이다. '엄마'라고 옹알이 중이다"라며 "아이 낳은 뒤 달라진 것이 있다. 제일 크게 달라진 건 기상 시간이다"고 전했다.



    나아가 "내가 몇 시에 자더라도, 아이는 늦어봤자 8시에 일어난다. 나도 그 때 일어나야 한다. 그래도 요즘은 내가 고단해보였는지 나한테 '자장 자장 우리 엄마'를 해주더라"라고 밝혔다.

    더불어 백지영은 "하임이는 내가 '섬집아기'를 부르면 운다. 애가 말도 못 알아들을 때, 그 노래에만 반응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섬 집 아기’ 노래를 불렀다. 발라드 퀸 백지영이 부르는 애절한 ‘섬 집 아기’에 김숙은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감정을 추스렸다.

    송은이는 “어른이 들어도 슬프다. 애는 더 슬프지”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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