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의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이 주목을 받고 있다.
1981년생 동갑내기 훈남 프로골퍼 안성현과 약 3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성유리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JTBC ‘캠핑클럽’에서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
성유리는 출국을 앞둔 남편 안성현과 통화했다. "나는 서방만 있으면 되는데, 면세점 구경 한 번 해보고 예쁜 거 있으면 사오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내 성유리는 "다 필요 없고 건강하게만 다녀오길 바란다"면서 "내가 모래밭에 '유리♥성현' 써놓고 가겠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이 앉아있던 모래밭에 '유리♥서방'을 썼다.
성유리 남편 안성현은 건국대 체육교육과를 졸업 후, 2009년 SBS골프를 통해 방송에 데뷔한 골프코치다. 또한, 그는 SBS 골프 아카데미, SBS 골프 주니어 아카데미 헤드 프로를 거쳐 현재 프로골퍼 및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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