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는 지난 28일 경기 파주에서 주한 외국인을 초청해 한국 홍보행사를 열었다. 행사 이름은 ‘겟 투 노우 코리아(Get to Know KOREA)’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한국을 제대로 알아가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전통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한 뒤 헤이리 예술마을을 둘러봤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사진)에 들러 북녘 북한 땅을 바라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겟 투 노우 코리아’ 행사는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 주요 외국 인사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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