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의 잔망미 끝판왕 비주얼 3종 세트가 공개됐다. 샤방샤방한 화장품 광고 모델에 발탁된 그가 한 번에 ‘오케이’ 사인을 이끌어내는 차진 표정들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에 그의 광고 촬영에 대한 관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71회에서는 화장품 광고 모델이 된 오대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오대환이 잔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대세 연예인들의 필수 코스인 화장품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오대환이 ‘전지적 참견 시점’ 덕분에 모델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당시 그는 “액션!”이라는 소리에 때로는 얼굴 활짝 웃음꽃을 피우는가 하면 때로는 입술을 쭉 내밀고 언짢은 표정을 짓는 등 남다른 표현력을 자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특히 그는 끊임없는 애드리브로 ‘오케이’ 사인을 받아내 매니저를 빵 터뜨리게 했다는 후문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다이어트를 시작한 오대환 매니저가 촬영장에서 발견한 샌드위치를 품에 소중히 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그는 샌드위치의 유혹에 넘어갈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샤방샤방한 화장품 모델 오대환의 활약은 오늘(28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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