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패션이 결합한 신개념 콘텐츠 프로젝트 그룹 ‘컴스맨’이 28일 정오 첫 싱글인 ‘우리만의 우주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우리만의 우주로’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디스코와 펑크 장르의 빈티지 느낌을 살리면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몽환적인 가사와 함께 멤버 스마일리($milli)의 피처링이 한층 더 청각을 자극하는 곡이다. 멀티아트팀 팀포뎃(Team4det)의 디렉팅으로 완성된 뮤직비디오는 레트로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며 곡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다.
COMSMAN(컴스맨)은 20년 차 베테랑 패션 디자이너이자 패션 브랜드 컴스페이스 1980의 문정욱 디렉터가 기획하고 에스와이패션에서 제작 및 지원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가수 겸 뮤직 인플루언서인 아우라, 프로듀서 프라이데이, 래퍼 스마일리, 모델 서민준으로 구성됐다. 문정욱 디렉터는 "대중이 생각하는 패션의 인식을 넘어 누구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컴스페이스만의 가치를 문화적 서비스로 제공하고 싶고 컴스맨은 그 첫 번째 시도가 될 것이다"라는 문정욱 디렉터의 염원을 담았다.
컴스맨에서 아우라는 ‘우리만의 우주로’를 시작으로 컴스맨의 모든 노래에 안무, 비주얼을 비롯해 리더 겸 연출을, 프로듀서 프라이데이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다. 컴스맨의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컴스페이스TV’와 아우라(AOORA)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프로젝트 그룹 컴스맨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패션위크 런웨이 컴스페이스 1980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가지며 첫 활동을 시작한다. 컴스맨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음악과 패션이 결합한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준비하고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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