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4.00

  • 36.10
  • 1.44%
코스닥

677.15

  • 13.65
  • 1.98%
1/4

[국가공인 경제이해력 검증시험 맛보기] 코스닥 상장 기준 개편 방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문제. 자료를 근거로 정부의 코스닥 상장 기준 개편 방안에 대해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부는 코스닥 상장기준을 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우선 ㉠핵심심사지표를 개발해 재무제표에 나온 과거 실적 중심 심사항목이 아니라 성장성과 매출 확장 가능성 등 미래지향적 항목을 담는다. 현재 모든 업종에서 획일화된 기준도 ㉡업종별로 다르게 마련된다. 예를 들어 바이오 기업에 대해선 신약 개발 때 얻게 될 수익, 원천기술 보유여부, 임상단계별 성공 가능성에 따른 자금조달 등의 기준이 들어간다. ㉢기업공개(IPO) 회계감리 부담은 크게 완화된다. 정부는 IPO 기업에 대한 사전 심사제도를 도입해 회계검증시간을 기존 평균 9개월에서 3개월가량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한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이전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신속 이전상장 제도를 만들어 아직 이익을 내지 못했더라도 시가총액이 2000억 원이 넘는 등 시장 평가가 좋으면 완화된 심사 요건을 적용하여 코스닥으로 빠르게 이전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준다.

① ㉠으로 심사의 객관성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② ㉡으로 바이오 기업의 코스닥 상장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③ ㉢의 엄밀성은 강화될 것이다.
④ ㉣로 코넥스 기업의 평균 시가총액 규모는 증가할 것이다.
⑤ 코스닥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상장 기업 성과의 변동성은 작아질 것이다.

해설. 정부의 코스닥 상장 기준 개편안을 살펴보면 핵심심사지표로는 코스닥으로 상장하려는 기업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게 됐다. 또한 회계검증 기간이 짧아지면 엄밀성이 떨어진다. 신속 이전상장 제도로 인해 적자기업이더라도 시가총액이 큰 기업의 코스닥 이전이 활발해져 코넥스의 평균 시가총액 규모는 감소할 것이다. 또한 코스닥 진입 문턱이 낮아졌지만 코스닥 상장 기업 중 적자인 기업도 존재하기에 코스닥 상장 기업들의 성과 변동성은 확대될 것이다. 하지만 개편을 통해 성장하는 바이오 기업의 상장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정답 ②

문제. 아래 지문에서 (A)~(D)에 들어갈 단어를 순서대로 바르게 나열한 것은?

에릭이 배가 고파서 햄버거와 콜라를 주문해 먹고 있다. 에릭은 마지막으로 먹는 햄버거에서 200만큼의 효용을, 마지막으로 마시는 콜라에서 50만큼의 효용을 얻고 있다. 햄버거와 콜라는 완전경쟁시장에서 거래되며 햄버거의 가격이 5000원, 콜라의 가격이 1500원이라면 햄버거와 콜라에 대한 에릭의 현재 소비는 에릭의 효용을 (A). 에릭이 현재와 같은 지출액을 유지한 채 햄버거의 소비를 (B) 콜라의 소비를 (C)다면, 에릭의 효용은 (D) 것이다.

① 극대화한다 - 줄이고 - 늘린 - 감소할
② 극대화한다 - 줄이고 - 늘린 - 변하지 않을
③ 극대화하지 않는다 - 줄이고 - 늘린 - 증가할
④ 극대화하지 않는다 - 늘리고 - 줄인 - 증가할
⑤ 극대화하지 않는다 - 늘리고 - 줄인 - 감소할

해설. 효용을 극대화하려면 각 재화의 원당 한계효용이 동일하도록 소득이 각 재화에 배분돼야 한다. 햄버거의 원당 한계효용은 1/25(=200/5000)이고 콜라의 원당 한계효용은 1/30(=50/1500)이다. 에릭은 현재와 같은 지출액을 유지한 채 햄버거의 소비를 늘리고 콜라의 소비를 줄여 효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정답 ④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