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9월 25일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의 특강을 ‘서울유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리버’ ‘애니콜’을 만든 우리나라 1세대 산업 디자이너인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중소기업 대표들을 위한 특별 강연 진행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는 최초의 가로형 휴대전화인 ‘애니콜’ 가로본능, 프리즘 형태의 MP3 플레이어 ‘아이리버’ 등을 만든 우리나라 1세대 산업디자이너이다
서울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석사 학위를 받으며 실리콘밸리에 이노디자인을 설립한 김영세 대표는 세계 10대 디자인 회사에 선정되었던 이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디자인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해 후학을 위한 멘토를 자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진행되는 특강은 중소기업 대표 및 기업 임원들을 대상으로 ‘빅 디자인 시대의 디자이너의 역할’ 이라는 제목을 통해 ▲각각 다른 시대의 소비자들을 이해하고 ▲ 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멋있는 것을 창조해 내는 내용으로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유통센터’에서 9월 25일 오후 3시부터 4시반까지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서울유통센터에 올려진 링크를 통해 받고 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유통 지원의 메카 ‘서울유통센터’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울유통센터는’ 중소기업의 유통마케팅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서울유통센터’에서는 국내 제조유통사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있으며,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판로개척과 매출증대를 목적으로 외국인무역인을 양성하는 ‘외국인무역인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가 들어서 있으며 사무공간 지원과 네트워킹을 통해 자유로운 비즈니스가 가능한 ‘서울비즈니스라운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어워드’라는 중소기업을 공동 브랜드를 통해 중소기업 상품의 마케팅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김용상 SBA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디자인 구루(guru) 김영세 대표의 빅 디자인 시대의 디자이너의 역할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