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사진)이 ‘로치데일 공정개척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주는 상으로, 협동조합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다. 농협은 “김 회장이 농산물 제값 받기, 사료가격 인하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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