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야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있다.
GH 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소야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싱글 앨범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늘어진 우리의 연애 (Fade Away)’를 통해 촉촉하고 깊은 음색을 선보여 호평받았던소야는 약 5개월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이번에도 역시 소야만의 감성과 보컬을 잘 드러내는 곡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소야는 20일부터 새 앨범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소야의 새로운 활동을 기다린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최근 ‘SOYA LIVE TOUR 소야곡[serenade]vol.2’ 준비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야는 쉴 틈 없이 꾸준히 음악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야는 하반기에도 ‘열일’할 계획이다.
한편, 소야는 혼성그룹 소야앤썬으로 데뷔, 마이티마우스의 ‘Tok Tok’ ‘나쁜놈’ ‘랄랄라’ 등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마이티걸이라는 애칭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여자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소야는 오는 28일 ‘SOYA LIVE TOUR 소야곡[serenade]vol.2’라는 타이틀로 전국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등을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소야는 서울과 부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에서 10월 한달 동안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또 11월2일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고 이번 전국 투어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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