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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활약 국내에서 생중계로 SPOTV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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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사진=SPOTV)

리그에서 연일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황소’ 황희찬의 활약상을 국내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세리에A, 챔피언스리그 등 세계 최고의 리그를 중계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중계에 나서는 것. 스포티비(SPOTV) 측은 “오늘(14일) 토요일 밤 12시 잘츠부르크 대 하르트베르그 경기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를 라이브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SPOTV)는 지난 8월 이승우가 벨기에 리그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후 벨기에 리그 중계를 결정했다. 올 시즌 황희찬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또한 국내에서 볼 수 있도록 발빠르게 움직였다. 이로써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 경기부터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같은 유럽 대항전까지 모두 스포티비(SPOTV)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스포티비(SPOTV)의 한 관계자는 “한국 선수들이 여러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 또한 다양해졌다”며 “기존 축구 팬들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분들이 축구라는 종목에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코리안 리거들의 경기를 적극적으로 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6경기, 컵대회 1경기 총 7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으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황희찬이 활약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는 오늘 밤 12시에 펼쳐지는 7라운드 잘츠부르크 대 하르트베르그 경기부터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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