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작곡가 돈 스파이크와 탈북민이 콜라보레이션 연주를 선보인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북한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한 탈북민이 출연한다. 음악 예술은 북한에서 각광받는 분야지만 그 이면에 가려져 있는 충격적인 현실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이어, 탈북을 하던 중 목숨이 위태로웠던 순간에 악기 연주로 겨우 위기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는 탈북민의 영화 같은 탈북 스토리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이만갑’ 400회 특집 때 축하 공연을 선보였던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다시 출연한다. ‘이만갑’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돈 스파이크는 이날 탈북민과의 듀엣 연주를 선보여 기대를 모은다. 돈 스파이크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바이올린 음색이 어우러진 특별 무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곡가 돈 스파이크와 탈북민의 콜라보레이션 연주는 15일(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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