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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며느리' 정지원 임신, SNS 통해 "신혼여행서 셋이 돼 돌아오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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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며느리' 정지원 임신, SNS 통해 "신혼여행서 셋이 돼 돌아오는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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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 아나운서는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남편인 독립영화감독 소준범과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울러 그는 "새댁이 돼 맞는 첫 명절, 수줍게 기쁜 소식을 전하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 정 아나운서는 "저희 부부에게 둘이 떠난 신혼여행에서 셋이 되어 돌아오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고, 감격스럽고 신비로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전했다.

나아가 "조용히 소식 듣고,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하고, 축복해주신 분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입덧도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는 우리 아가. 무지 설레고, 떨리고, 걱정도 앞선다"면서 "내년 1월에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2개월 연애 후 지난 4월 6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소 감독이 교촌에프앤비 신임 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KBS 메인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을 비롯해 KBS 2TV '풀하우스',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등에 출연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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