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7회 금융투자업계 자선야구대회에서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 초청 야구관람 행사를 열고 행사 후원금 3500만원과 야구인재 후원 장학금 10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 선수를 포함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아동, 금융투자협회 회원사 임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특별 공연과 야구 꿈나무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은 “앞으로 더욱 신뢰받는 금융투자업계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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