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창설 69주년인 올해 여군으로만 구성된 ‘드론 배틀팀’이 창단됐다. 육군은 지난달 23일 36사단에서 최초의 여군 드론 배틀팀 ‘백호 나르샤’(사진)의 창단 신고식을 열었다. 백호 나르샤는 사단 직할대에서 근무하는 여군 8명으로 구성됐다. 사단의 상징인 ‘백호(白虎)’와 날아오른다는 우리말 ‘나르샤’를 합쳐 이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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