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후원을 받아 서울지역 복지시설 7곳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회복시키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 반석병 망원동월드컵시장조합이사장,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쌀과 생필품 등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입,동작복지재단 지역아동센터 등 7개 복지시설에 나눠줬다.
김남수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사회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