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지인이 첫 솔로 싱글 앨범 ‘난’을 발표했다.
가수 지인(이지인)은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의 원년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3년 밴드 비밥의 베이시스트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중국 도우인(틱톡)에 올린 직캠 영상이 큰 인기를 얻으며 380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중국에서 싱글앨범을 발매했으며, 2019년에는 한국 KBS드라마 ‘태양의계절’ OST 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첫 솔로 싱글 발표와 관련해서는 “이번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가수 지인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지인의 첫 솔로 싱글 앨범 ‘난’은 아련한 피아노로 시작해 진하게 끌고 가는 전개로, 듣는 이와 보는 이로 하여금 작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여기에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곡을 한층 더 감성적으로 녹여낸다.
‘난’은 작곡가 배드보스와 카이져의 작품이다. 글로벌 프로듀서팀인 배드보스크루는 세계적인 록 밴드 스틸하트와 JBJ95, XIA(준수), 슈퍼주니어 규현, 미나, 지석진,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숙희, 더블에스301 허영생, 노라조, 정재욱, 정동하, 리사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트들과 앨범 및 드라마 OST를 작업한 바 있다. 또한 일본 에이벡스사의 소속 비버리(Beverly)와 일본 소니뮤직 남자 아이돌 그룹 유니오네, 일본 여자 아이돌 그룹 방과후 프린세스 그리고 일본 쇼룸 프로젝트 우승자 다나카 아이와의 음반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배드보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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