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53) 뒤늦게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최준용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예쁘다. 예물 다이아반지. 결혼해도 될까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용과 예비신부로 추정되는 이들이 다이아반지를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그는 "며칠 남지 않았어요. 이젠 품절남. 사랑해도 될까요"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최준용은 1992년 당시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세 남자 세 여자', '야인시대', '올인', '아내의 유혹', '솔로몬의 위증’'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