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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민, EB-5 미국투자이민 트레저 아일랜드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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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전문 기업 나무이민은 오는 9월 7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강남에서 EB-5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정적인 EB-5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선정 시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조건과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트레져 아일랜드(Treasure Island)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나무이민 박우진 전무는 “현행 50만 불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의 종료 시한까지 90여 일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많은 예비 투자자들이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 선정에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기준으로 두 가지 조건을 설명했다.

나무이민이 설명하는 프로젝트 선정 조건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개발 주체의 공신력과 해당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여부이다. 이 두 가지 요소는 프로젝트의 성패와 직결된 것으로, 투자금 회수 가능성의 척도가 된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 나무이민 측의 설명이다.

나무이민은 전문 분석 팀을 구성해 자체 프로젝트 안정성 기준을 통과한 프로젝트들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이번에 소개하는 트레저아일랜드-2차(Treasure Island II) 프로젝트는 개발주체가 명확한 공공 프로젝트로, 신탁을 통해 EB-5 투자금에 대한 1순위 담보도 제공하고 있어 예비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프로젝트다.

트레저아일랜드-2차 프로젝트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와 오클랜드(Oakland)를 연결하는 베이브릿지(Bay Bridge)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트레저아일랜드(Treasure Island) 섬을 다목적 신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 하에 진행되는 인프라 기반조성 사업이다. 십여 년 전 국내에서 진행된 인천자유경제지역(IFEZ)의 중심인 송도의 초기 개발 사업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트레저아일랜드 개발청(Treasure Island Development Authority – TIDA)의 주도하에 총 9단계에 걸쳐 고급 주거 시설, 상업 단지, 레저, 교육 단지로 개발하는 마스터 플랜(Master Plan)으로 추진된다. 트레저아일랜드-1차 프로젝트의 뒤를 이어 현재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2구역 개발에 투입되는 EB-5 투자자 모집으로 이미 100명의 투자자 모집을 끝낸 상태에서 20명 미만의 추가 투자자를 모집중이다.

해당 프로젝트가 눈길을 끄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샌프란시스코 산하 비영리 공익기관인 트레저아일랜드개발청(TIDA)이 직접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정부 소유부지의 개발을 산하 기관이 직접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은 프로젝트의 목적과 주체가 투명하고, 안정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을 입증한다.

둘째, 미국 홈빌더 부문 1위이자 매출액 22조원을 기록하고 있는 레나(LENNAR)와 부동산 전문 개발투자사로 현재 관리 자산규모 15조원에 달하는 스톡브릿지(STOCKBRIDGE), 그리고 투자펀드인 켄우드 인베스트먼츠(Kenwood Investments)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탄탄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TICD(Treasure Island Community Development, LLC)는 신탁(Deed of Trust)를 통해 EB-5 투자금에 대해 1순위 담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트레저아일랜드-2차 프로젝트는 EB-5 투자자 모집인원 100명을 이미 달성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는 모집인원(약 20명)은 비자적체 등으로 출국시기가 늦어진 일부 외국(중국, 인도 등)의 투자자들의 대체가 주 목적이라는 점이다.

이에 나무이민은 9월7일(토요일) 세미나를 통해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선정 시 주목해야 할 기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트레저아일랜드-2차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리저널센터(Regional Center)를 대표해 CIG그룹의 박찬규 대표가 직접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해 빈틈없는 설명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정된 좌석으로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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