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의현이 영화 ‘아부쟁이’를 위해 커피차와 간식을 선물했다.
류의현은 지난 30일 영화 ‘아부쟁이’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서포트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의현의 커피차 선물 덕분에 무더운 현장의 출연진 및 스태프들은 더욱 활기차고 시원한 한때를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류의현의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는 이날 공식 SNS에 “최고의 아부쟁이 류의현과 영화 <아부쟁이>를 응원합니다아~ 아부쟁이 가즈아~!!”’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교복 차림의 류의현은 업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썹즈 업(thumbs up)’ 포즈를 취하며 ‘교복 패션왕’답게 교복 간지 끝판왕 모습을 보였다.
특히 류의현은 커피차에 “최고의 아부쟁이 류의현이 쏜다!” 라는 문구로 영화 제목을 활용한 센스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류의현이 주연을 맡은 ‘아부쟁이’는 각기 다른 엉뚱한 캐릭터를 가진 학생들이 서로 고민하고 공감하는 학창 시절 감성이 그려진 작품이다. 극 중 주인공 ‘박건(류의현)’은 범상치 않은 시골의 풍랑고에 전학을 오며 나이 많은 동급생 ‘형님’들을 맞닥뜨리며 아부쟁이로 변신하는 캐릭터인 만큼 류의현의 매력과 만나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류의현은 영화 ‘아부쟁이’ 촬영 종료 후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에서 문파랑 역으로 촬영에 돌입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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