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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경 위기'에도 바쁜 구혜선, 영화제 초청→입원→베스트셀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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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안재현과 이혼 위기를 폭로한 후 감독, 작가로서 자신의 행보를 걷고있다.

구혜선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진입 후 인도네시아로 수출이 결정 됐다"고 전했다. 구혜선 소설 '눈물은 하트 모양'은 구혜선의 20대 사랑을 기록한 소설로, 안재현과 이혼 위기 폭로 후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앞서 구혜선은 피스터리 핑크 '감독 구혜선'이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된 사실을 밝혔다. 이에 구혜선이 안재현과 파경 위기를 폭로한 후 처음으로 공식성삭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였다.

하지만 구혜선은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았다. 참석하지 못한 이유 역시 SNS를 통해 공개했다. 그는 환자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용종을 제거하고 입원중이라 (다른 검사들이 남아있는 상태라서)영화제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를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과 이혼 위기에 처한 사실을 폭로했다. 안재현이 권태기로 인해 이혼을 요구 중이지만, 자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안재현과 구혜선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더 이상 혼인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임을 밝히며 이혼을 공식화했다. 하지만 구혜선은 여전히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재현 역시 자신의 SNS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구혜선과 결혼 후 우울증 약을 복용했고, 이미 별거 상태임을 밝혀 논란을 키웠다. 구혜선 역시 안재현의 주장을 반박하며 또 다시 입장을 밝혀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하지만 현재는 잠잠한 상태다. 안재현은 한 차례 입장을 밝힌 후 SNS를 중단했다. 소속사 역시 더 이상의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반면 구혜선은 전시회와 베스트셀러 등극, 또 자신의 단편영화 미스터리 핑크 '감독 구혜선'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에 초청된 소식을 전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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