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러한 가운데 '혼전 임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의 소속사들은 공식입장을 통해 "강남·이상화 커플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한다. 강남·이상화 커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식은 10월 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강남·이상화 커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한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은 동아닷컴에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해 연을 맺었다.
이후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스타 커플’이 됐다. 그리고 공개 열애 약 5개월(실제 교제기간은 약 1년) 만에 결혼 발표를 했다.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