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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부·장 상생協' 구성…핵심 품목 국산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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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9일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대·중·소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유관협회 등이 참여하며 총괄팀, 소재팀, 부품1팀(기계팀), 부품2팀(로봇팀), 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된다.

도는 협의회를 중심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핵심 품목에 대해 분야별 국산화를 추진하고, 대기업의 기술 수요와 중소·중견기업의 생산 품목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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