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88.08

  • 338.41
  • 6.84%
코스닥

1,144.33

  • 45.97
  • 4.19%
1/3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찬성 35만 vs 반대 20만 '기싸움 팽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찬성 35만 vs 반대 20만 '기싸움 팽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장관 임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임명에 반대하는 국민청원이 모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식 답변을 듣게 됐다.


    조 후보자의 임명을 촉구하는 청원에는 25일 오후 5시 10분 현재 35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동의했다.

    이 청원은 '청와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반드시 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지난 21일 게시됐다.




    청원인은 "우리 국민은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것을 바라고 바랐다. 권력기관 구조 개혁, 검찰개혁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국민들이 느꼈기 때문"이라며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이 된다면 그동안 사법부의 쌓이고 쌓인 적폐가 청산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조 후보자의 임명을 반대하는 청원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해 같은 시각 20만 명을 넘어섰다.


    이 청원은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법무부 장관 임용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12일 게시됐다.


    청원인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조국 전 수석이 공직을 맡고 있던 기간 일으킨 여러 논란이 공직자, 교육자로서 여러 측면에서 부적절하며 이 같은 인물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조 전 수석은 그 자신이 동일한 서울대학교 학생 커뮤니티 투표에서 부끄러운 동문상 1위를 받을 지경이 됐다. 조 전 수석의 언행이 젊고 순수한 후배 학생들에게 어떻게 비쳤는지 잘 알 수 있는 투표"라고 지적했다.


    청원 게시 한달 이내에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청와대가 공식 답변을 해야 한다.

    한편 한국리서치가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의뢰로 조사한 결과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직 수행에 ‘적합하지 않은 인사’라는 응답은 48%로 집계됐으며 ‘적합한 인사’라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다만 아직 적합과 부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판단 유보’도 34%에 달했다.





    KBS ‘일요진단 라이브’ 측은 "지난주 ‘적절 42%·부적절 36%’로 집계됐었다"면서 "일주일간 조 후보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 특히 딸의 논문 및 입시 특혜 의혹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