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이 과거 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와 함께 중국활동을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선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우, 장영란, 노라조 원흠, 콩고왕자 조나단 등이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 원흠은 일본의 유명 성인배우 아오이 소라와 함께 중국에서 그룹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원흠은 중국에서 솔로 준비를 하던 중 상해에서 영화촬영을 제안 받았고, 그 상대배우가 일본에서 은퇴 후 중국 활동을 시작한 아오이 소라였다고 전했다.
그는 "한번은 소속사 사장님이 아오이 소라와 함께 영화 촬영을 한다고 하더라. 아오이 소라하면 다 19금 영화니까, '아 이젠 우리 회사도 그쪽으로 가나' 싶었다"며 "그런데 소라가 중국에 진출하면서 이미지를 바꿀려고 19금 영화는 안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원흠은 아오이 소라, 다른 가수와 함께 'JAM'이라는 3인조 그룹으로 데뷔해 중국에서 활동했다고 말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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