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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우아한 가' 홍보 요정 등극 "두 번 세 번 보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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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연출 한철수 육정용) 홍보에 직접 나섰다.

임수향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십분 남았다. '우아한 가' 첫방을 위해 모석희가 쏜다. 이번에도 제대로 열심히 홍보해보겠다요. 한 번 보면 재밌어서 두 번 보게 될 걸 세 번 보게 될 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는 임수향의 모습이 담겨있다. 귀여운 미소와 인형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끈다. 임수향은 '우아한 가'에서 재계 1위 재벌가 상속녀 역할을 맡았다.


22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임수향과 현우성의 '맞선' 장면이 연출되어 있다. 최근 진행 된 녹화에서 임수향과 현우성은 낮고, 조용하게 서로를 향한 분노를 터트리기 시작, 일촉즉발의 순간까지 끌어올리는 폭발적인 열연을 펼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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