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BS ‘리틀 포레스트’가 3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TNMS 측은 금일(20일), “SBS가 월화드라마 대신 그 시간대에 편성한 예능 ‘리틀포레스트’가 19일 방송에서 3회 연속 시청률 하락을 보여 아쉬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리틀포레스트’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출연하면서 지난주 12일 첫 방송에서는 전국 시청률 6.5%(1부 6.0%, 2부 7.3%)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5회 2.3%, 6회 2.5%보다 무려 3.7%p~4.8%p 높은 시청률(TNMS, 전국) 격차로 대박을 예고하는 듯 했다.
하지만 ‘리틀포레스트’는 다음날 2회에서 전날 6.5% 보다 크게 낮은 4.8%(1부 4.3%, 2부 5.5%)로 시청률이 떨어지더니 19일 3회 방송에서는 시청률이 다시 4.6%(1부 3.9%, 2부 5.6%)로 하락했다.
그 결과 같은 시간대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와의 시청률 격차도(TNMS, 전국, 19일) 1부 1.2% 포인트, 2부 2.6% 포인트로 크게 줄어 들었다.
TNMS 시청자 데이터에 따르면 ‘리틀포레스트’는 첫 회와 3회를 비교해 보았을 때 시청자 이탈이 가장 많은 층은 40대로 나타났다. 1부 40대 여자가 첫 회 당시 시청률 6.3%에서 19일 4.0%로 2.3%p 가장 많이 감소했고 2부는 40대 남자가 첫 회 당시 5.8%에서 이날 2.9%로 2.9%p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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