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걸그룹 파나틱스(FANATICS) 도아가 신인상을 언급했다.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파나틱스의 데뷔 앨범 ‘더 식스(THE SIX)’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해 11월 도아, 윤혜, 지아이는 유닛 그룹 파나틱스-플레이버로 데뷔한 바 있다. 데뷔 싱글 ‘밀크쉐이크(MILKSHAKE)’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도아는 “언니들과 정식으로 데뷔할 수 있게 돼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며, “이왕 데뷔한 거 신인상 한번 타 보고 싶다”고 했다. 윤혜는 “여섯이 함께 활동하게 돼 든든하다”고 알렸다.
팀명 파나틱스는 무언가에 굉장히 열정적인 사람을 뜻하는 단어 ‘파나틱(Fanatic)’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도이는 “팬 여러분을 파나틱으로 만들겠다는 포부가 이름에 담겼다”며, “저희만의 파나틱이 되어 주세요”를 외쳤다.
타이틀곡은 ‘선데이(SUNDAY)’다. 매일이 일요일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가 청자의 귀를 사로잡는다. 도이는 “올여름 ‘선데이’를 통해 시원한 에너지와 밝은 기운을 받아 가셨으면 한다”고 했다. 포인트 안무는 두 가지다. 하나는 ‘시계 춤’으로, 일주일이 지나고 일요일이 온 것을 손동작으로 표현했다. 둘은 ‘나 예뻐 춤’이다. 파나틱스만의 귀엽고 상큼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일요일에 뭐하고 싶냐는 사회자의 ‘걸그룹 맞춤’ 질문에 “캠핑 하기”, “바다 가기”, “소확행 누리기”, “놀이공원 가기” 등을 대답으로 내놨다.
한편, 걸그룹 파나틱스(FANATICS)는 금일(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더 식스(THE SIX)’ 및 타이틀곡 ‘선데이(SUNDAY)’를 발표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