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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사고차 지원 프로그램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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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순 2만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폭스바겐코리아가 9월30일까지 약 두 달 간 '마이 폭스바겐 앱' 가입 및 차종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사고차 지원 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사고차 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직접 수렴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앱에 접속한 후 로그인 시 나타나는 온라인 설문 팝업을 누르면 된다. 간단한 설문조사를 마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고 설문에 참여한 선착순 2만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한편, 폭스바겐 사고차 지원 프로그램은 갑작스러운 사고 시 자동차 견인에서부터 귀가 및 수리까지 완벽한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사고 케어 시스템이다. 사고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가장 가까운 사고수리 서비스 센터까지 무상으로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가 사고 현장에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1회 최대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또 50만원 이상 자차 보험수리자에 대해서는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사고차의 수리 견적 금액이 잔존가를 초과할 경우 최대 30%까지 부품 할인을 지원한다. 수리 완료 후에는 원하는 장소까지 자동차를 무상으로 탁송(100만원 이상 수리 시)해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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