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컨셉트의 공간 구성
-체험존 및 경품·타로운세 등 이벤트 운영
기아자동차가 2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소형 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셀토스 스테이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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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풍 주유소 컨셉트의 셀토스 스테이션은 지친 몸을 충전하고 감성을 되찾아 또 다른 가능성을 향해 출발한다는 의미를 담아 꾸몄고 작지만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셀토스의 특장점이 구현된 공간으로 만들었다.
팝업 스테이션에는 투톤 컬러를 적용한 3대 포함해 총 4대의 셀토스와 컬러 구성표를 전시해 소비자들이 셀토스의 다양한 색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휠과 시트 등 부속품들도 함께 선보여 셀토스의 디자인적 요소를 살펴볼 수 있다.
셀토스의 10.25인치 AVN과 사운드 무드램프를 통해 음악과 조명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암실과 트랙션 모드 다이얼 조작 시 각 모드와 관련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를 추가로 마련해 차가 가진 기능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톱워치를 활용해 셀토스의 연비와 동일한 숫자를 맞춘 소비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경품 행사와 셀토스의 안전 품목 명칭으로 구성된 타로 카드 운세 등 재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셀토스 스테이션은 이 달 18일까지 신사동 546-5번지에서 열리며 시간은 평일 14시부터 22시, 주말에는 13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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