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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뷰티 디렉터 변혜경의 for your beauty] 여름철 피부&몸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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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은 봄, 가을이 짧아지면서 기간이 더욱 길어진 것을 체감하게 된다.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해 몸매와 피부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는 여름을 대비해서라기보다 평소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으로서도 아름다움으로서도 필수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미에 대해 관심이 상당하다. 최근에는 남성들 자신의 외모관리에 힘쓰는 모습이 보인다. 여러 방송프로그램, 매체 등에서는 뷰티에 초점을 두며, 다양한 정보를 쏟아내고 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개인마다 각기 성향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맞은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뷰티디렉터는 뷰티와 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이자 일종의 도우미인 셈이다.

‘뚱뚱한 사람은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비만인 사람이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외모가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뜻이다. 체중 관리에 열을 올리는 현 시점에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 식단관리다. 기존에 짜고 맵고 고지방 음식을 자주 섭취했다면 갑작스럽게 식단을 바꾸는 것보다 점차 식단을 바꿔주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덜하다. 물론 너무 느리지 않게 말이다. 내 몸이 점점 좋은 식습관으로 변하는 것에 대한 적응기간이 필요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식욕을 억제하는 습관으로 바뀌기 마련인데, 이러한 가이드를 개개인에 맞춰 제시하는 것이 뷰티디렉터의 역할이다.

뷰티디렉터는 그 사람의 아름다움을 정확하게 캐치해야 한다. 통상적인 주름 관리, S라인을 위한 운동법, 동안 피부를 위한 관리부터 내 얼굴에 맞는 선글라스 선택, 피부타입별 화장품 선택방법 등 작은 것 하나까지 캐치해준다.

아름다움을 쫓기 위해 무리한 방법을 동원하지 않고 라이프의 밸런스를 맞추기 때문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뷰티디렉터가 제시하는 사항을 잘 준수한다면 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과 자존감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다. 식단관리와 트레이닝은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몸매 관리 비결인데,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피부가 상하기 쉬운 계절 역시 여름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자신의 피부에 더욱 관심을 갖고 관리에 더욱 힘쓰길 바란다.

메디컬 뷰티 디렉터 변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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