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황금정원’의 박현주 작가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월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황금정원’은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박현주 작가는 이대영 감독에 대해서 “끝까지 손 잡고 믿고 갈 수 있는 상대”라고 밝혔다. 이어 “힘겨운 시청률 싸움을 앞두고 있지만 내공이 있는 이대영 감독과 함께인 만큼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전해 ‘여왕의 꽃’부터 탄탄히 다져진 신뢰와 막강한 팀워크를 내보였다.
그런가 하면 한지혜-이상우-오지은-이태성-김영옥-차화연-김유석-정영주 등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배우가 캐스팅 되면 배우에 맞춰 쓰는 편이다. 이번에는 특히 배우 모두가 캐릭터의 옷을 너무 잘 입은 느낌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황금정원’에서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한지혜-이상우에 대해서는 “한지혜와 이상우가 안 해본 캐릭터를 연기한다. 나 또한 두 사람의 변신이 기대된다”면서 “다른 배우들도 케미와 에너지가 굉장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며 배우들을 향한 무한한 믿음과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박현주 작가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하이라이트가 될 회차에 대해 “매회 강풍을 일으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60부작(30분물)은 처음이다. 긴 호흡보다는 속도전으로 승부할 생각”이라며 휘몰아칠 사이다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박현주 작가는 “‘황금정원’을 통해 선함이 악을 이긴다는 것과 핏줄만이 가족이 아니다라는 확장된 가족 개념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귀띔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마지막으로 박현주 작가는 “(보는 내내) 울리고 웃기고 쪼이고 지루할 틈 없이 감정의 파도를 타게 될 것”이라며 ‘황금정원’의 시청 포인트를 짚은 뒤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는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끝 인사를 남겼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은 시청률 20%에 달하는 저력을 보여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의 성공신화를 만든 이대영 감독과 박현주 작가가 4년 만의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 정영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해 2019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7월20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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