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류준열이 2019 뉴욕아시안영화제를 달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배우 류준열 영화 ‘돈’으로 2019 뉴욕아시안영화제에 초청돼 현지 시각으로 6일 뉴욕 맨해튼 링컨 센터에서 박누리 감독과 함께 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그는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 포토콜,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 나갔다.
류준열의 이번 수상은 데뷔 이래 밀도 있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 가능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후문이다.
현지 매체와 관객의 폭발적 호응 또한 눈에 띄었다. 국내에서 흥행이 성공한 류준열의 원 톱 영화 ‘돈’ 스크리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스크린 인터내셔널, 포브스, 스크린 아날키 등 현지 매체의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취재진은 ‘돈’뿐 아니라 류준열의 모든 필모그래피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류준열은 영화 ‘돈’의 공식 스크리닝 이후 40여 분 동안 ‘관객과의 대화’에서 관객의 질문에 영어로 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했다.
류준열은 “5년 전에 데뷔 전 여행으로 이곳을 찾았고 그때 들른 영화제에 초청되다니 감회가 새롭다. 뉴욕에서 관객들과 가까이 만나 영화 ‘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길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계속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차기작은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승리를 담은 봉오동 전투”라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배우 류준열은 영화 ‘봉오동 전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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