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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vs 키아누 리브스...‘토이 스토리4’ vs ‘존 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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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키아누 리브스가 두 영화에 출연한다.

6월 극장가,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토이 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와 ‘존 윅3: 파라벨룸’을 통해 본인과의 대결을 펼치게 된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그 주인공이다.

개봉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의 네 번째 작품, ‘토이 스토리4’는 키아누 리브스가 새로운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이 스토리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

키아누 리브스가 목소리 연기를 맡은 캐릭터 ‘듀크 카붐’은 1970년대 캐나다의 위대한 스턴트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피규어 장난감으로, TV 광고처럼 멋지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꿈꾸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한 허세충만 라이더다. 캐나다 출신 배우인 키아누 리브스는 자칭 캐나다 최고의 스턴트맨 ‘듀크 카붐’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특유의 과장된 포즈 역시 그의 아이디어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영화에 깨알 같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일리시한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이며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존 윅’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존 윅3: 파라벨룸’에서도 그를 만날 수 있다. 총과 주먹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업계 최고의 킬러 ‘존 윅’으로 변신한 키아누 리브스는 귀여운 허세로 가득 찬 ‘듀크 카붐’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압도적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영화 ‘토이 스토리4’는 20일 개봉.(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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