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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9 상반기 R&D 테크데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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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사 경쟁력 제고·동반성장 위한 행사, 14년째 이어져

 현대·기아자동차가 '2019 상반기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기아차가 최신 정보 공유, 각종 지원 및 포상을 통해 협력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수소 연료 충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기아차가 신차 개발 과정에서 진행하는 각종 시험 평가 활동을 참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개발성과 우수 협력사에 대한 포상 및 협력사 간 개발성과 공유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친환경차 주행 체험 및 시험동 참관은 협력사들이 개발한 부품이 실제 제품에 어떻게 쓰이고 어떤 방식의 평가를 거치는지에 대한 협력사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관은 친환경차 개발 현황 및 미래 방향소개, 고속 주행로 체험 및 수소 연료 충전 시연, 풍동 평가, BSR 평가​, R&H​ 성능 평가, 전장품 내구가속 평가, 전자 환경 평가, 엔진 및 변속기 NVH 평가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행사는 바디 부문(대동도어), 섀시 부문(만도), 재료 부문(코오롱 인더스트리), 전자 부문(경신), 파워트레인 부문(화승R&A), 상용 부문(두원공조), VE혁신상 부문(서진캠, 코리아에프티), 내구품질개선 부문(애디언트코리아, 대승), 인포테인먼트 부문(LG전자)의 우수 연구개발 성과를 낸 협력사 포상도 이뤄졌다. 이 밖에 협력사 기술 개발 우수 사례 및 성과물 전시, 개발품질 확보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올 하반기에도 지난해와 같이 R&D 협력사 테크데이, R&D 모터쇼 등 R&D 협력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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