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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주의 서혜경의 ‘Sound Paintings’, 23일 신보로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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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서혜경이 신보를 발표했다.

유니버설뮤직 측은 16일 “섬세하고 웅장함을 겸비한 ‘노래하는 피아노 소리’로 낭만주의 피아니스트들의 계보를 잇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15일 새 앨범 ‘Sound Paintings’를 공개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을 통해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의 풍부한 표현력과 상상력, 그림 같은 색채감이 넘쳐흐르는 ‘영상 1집’,  현대음악의 강하게 질주하는 모던 리듬과 화성적 색채의 변이를 보여주는 리버만의 ‘가고일’, 전시회장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전람회의 그림’ 등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들은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다채로운 음색과 폭발적 파워를 만나 한층 더 풍부한 색채로 표현되었으며, 특히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은 피아니스트 서혜경의 시그니처 레퍼토리로, 20대 뉴욕 링컨 센터 데뷔 무대 이후 세계 각국 연주회장에서 연주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피아니스트 서혜경은 23일 LG아트센터에서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로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특별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국제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김준희와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4 Hands로 선보이는 무소르그스키의 ‘민둥산에서의 하룻밤’과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는 관객들에게 원곡과 다른 색다른 사운드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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