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안 기자] 임신, 출산, 육아 전문 매체 키즈맘이 제13회 서울베이비페어를 개막했다.
이번 전시의 슬로건은 ‘힘겨운 육아 전쟁, 위기의 아빠·엄마를 구할 히어로가 온다’이며 현장에서 예비 부모와 현부모의 편한 육아를 도울 출산 용품, 임산부 용품, 영유아 용품을 비롯해 각종 관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는 행운의 뽑기 이벤트, 임신부 축하선물 증정 이벤트, 인증샷 이벤트,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 등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다.
또한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각 참가브랜드의 자체 진행 이벤트도 열람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이를 확인하면 더욱 알차게 내부를 둘러볼 수 있다. 관람 편의를 위해 엄마 전용과 가족 수유실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신분증만 제시하면 누구나 유모차를 대여해 쾌적한 환경에서 전시장을 돌아볼 수 있다.
입장을 위해서는 무료초대권을 지참하거나 키즈맘 공식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한 뒤 열람할 수 있는 마이페이지에서 입장권 이미지를 제시하면 된다.
키즈맘 관계자는 “특히 이번 서울 베이비페어는 중국인 관람객들도 방문할 예정으로 글로벌화된 육아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들이하기 좋은 5월에 열리니 자녀와 함께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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