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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찬x남보라 역사 외우기에 당황, “역사 공부는 지혜를 찾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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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공찬과 남보라가 한국사 시험을 푼다.

15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수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를 주제로 문답을 펼친다. 특히 역사를 보는 관점을 새롭게 바꿔주기 위해 흥미진진한 수업 방식을 도입한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학생들은 조법종 교수가 출제한 깜짝 한국사 테스트 앞에서 단체 ‘멘붕’에 빠졌다. 배우 남보라와 B1A4 공찬 역시 예상치 못한 한국사 시험 문제에 적잖게 당황했다는 후문.

지숙은 문제를 푸는 내내 “학창 시절 ‘역포자(역사포기자)’였던 이유가 순서 외우기 때문”이라고 말해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샀다. 또한 채점 결과를 확인한 강지영은 “강의 시작부터 사기 저하 문제를 내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윽고 좌절한 학생들 앞에 조법종 교수가 등장했다. 조 교수는 자신을 ‘이 사태의 원흉’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수능 문제 출제 위원으로서 반성과 더불어 암기식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전해 궁금증을 불러 모았다. 특히 “진짜 역사 공부는 과거의 지식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지성을 함께 찾는 시간”이라며 ‘깨닫는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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