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개최 예정, 코스별(3/10/21㎞) 선착순 2만 명 모집
-참가비·기부금은 아동·청소년 의료비와 교육비로 쓰일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기브앤레이스(GIVE'N RAC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기브앤레이스는 국내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돕기 위해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마련한 달리기 행사다. 4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오는 5월26일 개최 예정이다. 참가자는 이전 2배인 2만명으로 확대했다. 코스는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와 21㎞ 하프 마라톤 코스다. 3㎞ 걷기 코스는 여의도공원에서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18일 오후 12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성별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며 10인 이상 단체는 별도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코스별 인당 참가비는 전 부문 5만원이다. 벤츠는 참가자 전원에게 구간 별로 기능성 티셔츠와 스포츠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 현장 기부금 전액은 아동·청소년 의료비와 교육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누적 참가자 총 2만2,000명과 누적 기부액 12억원을 기록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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