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바야흐로 외모 경쟁시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뷰티, 건강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단순히 외모만 가꾸는 게 자기관리의 전부가 아니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웰빙 라이프가 생활 깊숙이 자리하면서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서 나아가 피부 속부터 다양한 영양소를 충족시켜 건강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려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
이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자기관리 잘 하는 스타’들의 비결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특히 방탄소년단 정국, 미란다 커, 안젤리나 졸리는 건강미 넘치는 외모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타들이다. 그들의 특급 뷰티, 건강 관리 비결이 궁금하다면 이 글을 주목해보자.
미란다 커의 노니 미란다 커가 13년간 이상 복용 중이라는 노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니는 미란다커의 피부 미용식이자 다이어트 음식으로 잘 알려진 열대 과일이다. 울퉁불퉁한 생김새 때문에 ‘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과일’로 불리지만 그 효능만큼은 따라올 식품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미란다커 뿐만 아니라 가수 박진영도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건강 비결로 노니 주스는 손꼽았다. 노니의 성분인 프로제로닌은 피부를 재생시키기 때문에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또 피부 노화 예방 효능이 있고 피부 트러블을 개선한다.
안젤리나 졸리의 코코넛 오일 40대 나이에도 빛나는 미모와 몸매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불러 모으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 항상 마른 듯한 몸매를 유지하는 그는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들이 나를 파괴한다’는 다이어트 명언을 남긴 인물로 평소 자신의 몸을 절대 기름지게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체중 감량을 위해 해독주스를 마시고 있다는 안젤리나 졸리는 매일 코코넛 오일 한 숟가락과 시리얼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식사 전 코코넛 오일을 섭취할 경우 풍부한 영양 섭취는 물론 코코넛 오일 특유의 포만감을 느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의 기초대사율을 높여주고 과체중을 방지하며 주름, 피부 처짐과 같은 자외선과 관련된 피부 손상을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호호바 오일최근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호호바 오일로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마 전 그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 중 “호호바 오일을 바르고 왔다”며 윤기 흐르는 뽀얀 피부를 뽐냈다. 이에 팬들이 호호바 오일을 끊임없이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까지 했다.
호호바 오일은 회양목과의 호호바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으로 오메가 6, 오메가 9, 비타민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사람의 피지와 유사한 성분을 가지고 있어 피지 조절 및 피부 보습에 효능을 보이는 오일이다. 피부에 침투할 수 있는 박테리아 균의 형성을 억제하는 데 탁월하며 여드름이나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Editor’s Pick1. 물빛미 ‘노니 마스크팩 스페셜 세트’는 풍부한 영양분과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돼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 주름과 미백에도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다. 항산화 효능과 주름개선에 효과적인 특허성분 스피드웰과 천연 에스트로겐과 타닌의 석류가 함유돼 있어 주름 예방은 물론 피부 톤 개선에도 효과적. 또한 무화과의 탁월한 노화 예방 효과, 비타민A, B2, C가 풍부한 은행이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혈색을 개선해준다.
2. 코코엘의 ‘코코넛 오일’은 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레이떼 섬에 2100만 평 규모의 농장에서 직접 유기농 코코넛을 생산해 만든 제품이다. 화학적 비료나 농약 없이 자연 그대로의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했으며 미국, 유럽, 한국 등의 유기농 인증까지 받아 더더욱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을 것. 체내에 지방이 덜 쌓이며 에너지원으로 빨리 전환되는 중사슬 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건강 및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3. 시드물 ‘자연산 냉압착 호호바 오일’은 자연산으로 키운 호호바를 눌러서 압력으로만 짜낸 1차 냉압착 오일이다. 피부에 순수한 자연의 영양과 에너지를 전달하기에 건조하거나 탄력이 떨어질 때, 피부가 푸석푸석할 때 사용하면 즉각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다른 오일과 달리 끈적임이 적고 사용감이 가벼워 밤, 낮으로 사용해도 좋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물빛미, 시드물, 코코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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