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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식 아들 마스크에 미세먼지가, “크기가 작아서 1급 발암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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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나는 몸신이다’가 미세먼지를 다룬다.

4월2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함께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의 실체와 해독법에 대해 알아본다.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이낙준 전문의는 “미세먼지는 성분을 떠나 크기가 작기 때문에 1급 발암물질로 규정된 것”이라고 말하며, “미세먼지의 성분이 무엇이든 호흡할 때 콧속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고 침투하기 때문에 기관지와 호흡기에 염증 질환을 만들고 폐까지 침투해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암까지 유발한다”고 경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세먼지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머리카락 굵기의 1/800까지 볼 수 있는 전자 현미경을 동원해 미세먼지 성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인 김경식은 아들 마스크에서 미세먼지가 검출되자 충격에 빠진다.

한편, 일반 가정집에서 존재하는 미세먼지의 실체는 금일(2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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