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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라고’ 유병재, 사족보행도 불사른 제주도 탐사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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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유병재와 김수용이 국내 1호 과학탐험가 문경수를 만났다.
 
3월29일 방송되는 JTBC ‘해볼라고’에서는 꿈돌이 유병재와 김수용이 과학탐험가 문경수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 그동안 보지 못했던 제주도의 숨겨진 미지의 장소를 찾아 역대급 스케일의 탐험을 펼친다.
 
과학자와 탐험가를 통칭하는 ‘과학탐험가’는 과학을 주제로 특정 지역을 탐사하는 생소하면서도 친숙한 직업. 문경수는 아시아인 최초로 NASA의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탐험을 떠나는 국내 유일무이한 과학탐험가이다.
 
이들은 본격적인 탐사에 앞서 제주 해안 도로에서 아침식사를 가졌다. 문경수는 제주의 명물 오메기떡을 가지고 화산섬 제주의 원리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점점 길어지는 설명에 유병재는 “대체 언제 먹어요?”라며 본심을 표출했다.
 
‘오메기 탐험대’를 결성한 세 사람의 첫 번째 탐험지역은 바로 독특한 지형과 생태환경이 살아있는 효돈천이었다. 효돈천은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유네스코가 인증한 제주의 숨은 명소로 처음 보는 아름다운 비경에 스튜디오에서도 탄성이 쏟아졌다.
 
효돈천은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만큼 험난한 지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기암괴석들 사이를 넘나들어야 하는 험난한 트래킹을 하던 중, 유병재는 짧은 다리를 탄식하며 사족보행으로 탐사를 이어나가 탐험가적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반면, 반백살 김수용은 지친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탐험에 지쳐 혼자 간식을 까먹다 틀키는 짠내(?)나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화산섬 제주의 숨은 비경과 생생한 탐험의 현장! 과연 이들은 탐험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그 결과는 3월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본격 직업 소개 방송 JTBC ‘해볼라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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