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니, 서울서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선봬

 -BMW, M8 그란 쿠페, M4 GT4 소개
 -미니, 미니 일렉트릭,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 공개
 -출시 앞둔 신형 3시리즈를 포함한 총 29종 무대 올려

 BMW그룹코리아가 '2019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프리미어 4종을 포함, 총 29종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BMW는 컨셉트카 'i 비전 다이내믹스'와 'M8 그란 쿠페'를 공개하며 BMW가 나아갈 미래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의 기준을 제시한다. 오픈탑 로드스터 뉴 Z4, 뉴 X7과 7세대 뉴 3시리즈 등 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M4 GT4,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2 컴페티션, M5 인디비주얼 에디션 등 고성능 제품도 준비했다. BMW 모토라드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미니는 글로벌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60주년 에디션을 국내 최초, 미니 일렉트릭과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며 브랜드의 발자취를 개성 넘치는 부스안에서 뽐낼 예정이다.  

 서울모터쇼 부스에서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스 2층 VIP 라운지와 더불어 별도 전시 공간을 모터쇼 기간 동안 운영하며 BMW·미니 오너만을 대상으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중에는 SNS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회사는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는 한편, 픽업&딜리버리, 긴급출동, 국내유일 에어포트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애프터세일즈 존을 구성하며, 라이프스타일과 카 악세서리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원할 경우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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