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커넥티드·친환경·부품 기술 전시
현대모비스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미래 모빌리티를 조명하다(Spotlight on future of mobility)'라는 주제로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커넥티드·친환경·핵심부품 등의 미래차 기술을 일반에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현대모비스는 가상공간 터치, 유리창 디스플레이 등 자율주행차 안에서 어떤 편의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조명 기술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며 자율주행하는 컨셉트카와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발전시스템도 출품한다. 또한 원격 자동 주차 시스템(RSPA), 첨단 지능형 헤드램프(AADB) 등 양산 중이거나 개발이 완료된 핵심부품도 공개한다. 또, 전문 사회자가 자율주행 컨셉트카와 그 기술에 대한 퀴즈쇼를 진행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모터쇼 기간 중 주말에 전시관 2층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초 과학기술을 가르쳐주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개최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아차, 쏘나타 맞서 2020년형 K5 내놔
▶ [시승]닛산 2세대 리프, 타보니 핵심은 '배터리'
▶ [영상]미래 자동차 흐름을 한 눈에! '2019 제네바모터쇼'
▶ 현대차, 신형 쏘나타에 보스 사운드 시스템 첫 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