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리스트 트로피 2019 개막 선언
-1,500여 명 참가해 안전한 라이딩 기원
BMW 모토라드가 '시즌 오프닝 투어 2019'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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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난 1일 경북 상주시 경천섬 일대에서 열렸다. 1,500여 명의 소비자가 모여 올해의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주요 제품 시승,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로 진행했다. BMW모토라드 홍보대사인 배우 류승수가 참석한 가운데 도심형 스쿠터 C 400 X와 C 400 GT도 공개했다.
BMW모토라드는 시즌 오프닝 투어를 시작으로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9'의 개막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투어는 전국 34개 포인트의 스탬프를 모으면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를 비롯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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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10월12일 투어리스트 트로피 피날레 투어까지 약 8개월간 진행하며 강원도 인제와 전라도 무주를 잇는 백두대간 정복코스를 신설하고 스탬프 포인트와 혜택 규모를 확대했다. 참가 희망자는 전시장을 방문해 투어 코스 가이드를 포함한 스탬프북을 발급 받으면 된다.
모든 스탬프를 수집한 소비자 중 최다 마일리지를 기록한 20명은 10월 피날레 투어에서 선발, 독일 모토라드 데이즈 참가 기회 및 일본 여행권, 라이딩 기어 등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탬프 개수에 따라 모토라드 AS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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