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E-페이스·F-페이스·XE·XF·XJ 및 랜드로버 전 제품 대상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이달부터 보증기간 연장과 5년 서비스 플랜을 동시에 제공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토털 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5년간 최소 비용으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증기간은 기존 '3년 또는 10만㎞ 이내'에서 '5년 또는 20만㎞ 이내'로 늘어난다. 대상 제품은 재규어 E-페이스, F-페이스, XE, XF, XJ, 랜드로버 전 제품이며 이달 신차 구매 시 보증기간 연장을 무상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연장된 보증 기간 내에 무상으로 보증 부품을 수리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소유자 변경 시에도 상품 잔여 기간의 담보는 유지된다. 보증 대상 부품은 실린더 헤드, 오일펌프, 엔진 마운트 등의 엔진 주요 구성품과 프로펠러 샤프트 관련 부품, 클러치·변속기 조작 장치, 수동 변속기, 앞/뒤 액슬 샤프트 등이다.
5년 서비스 플랜(XE는 3년 제공)은 주요 소모품의 교환이나 제품 상태 점검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필요한 서비스를 적정 시기에 받을 수 있다. 소모품 교환 항목은 엔진오일, 오일필터, 브레이크액, 앞/뒤 브레이크 패드와 마모 센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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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서비스센터 10곳을 추가하고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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