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의 품목 개선으로 상품성 높여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디자인과 편의품목을 강화한 2019년형 F-페이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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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에 따르면 새 차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를 포함한 어댑티브 LED 헤드 램프와 루프 레일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한다. 실내는 대시보드 위와 센터콘솔 측면의 마감품질을 높였고, 스웨이드와 알루미늄 소재를 늘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탈 스포츠 페달킷을 추가했으며 포트폴리오 트림에만 제공했던 무드 라이팅을 30d S에도 넣었다.
편의품목으로는 눈부심 방지 기능을 포함한 프레임없는 룸미러, 키없이 문을 열 수 있는 키리스 엔트리, 스마트폰을 통해 공조장치 조절과 잠금 등을 원격 설정하는 인컨트롤 리모트 프리미엄 등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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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기능도 보강했다. 차선유지어시스트와 운전자 피로도를 분석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 적용한 것. 스톱&고를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사각지대 어시스트는 프레스티지를 제외한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채택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새 차의 판매가격은 20d 프레스티지 7,110만 원, 20d R-스포트 7,780만 원, 20d 포트폴리오 7,940만 원, 30d S 1억260만 원이다. 여기에는 구입 후 5년동안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들어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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